야외 활동 즐기기에 참 좋은 날이죠?
들로 산으로 나들이 가시는 분들이 많은 가운데,
며칠 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야생진드기 주의’라는 문구가 올랐습니다.
또 최근 기사들에는 야생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에 감염•사망한 사례까지
보도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야생진드기를 ‘살인진드기’라고도 하죠.
많은 이들을 공포에 떨게 한 야생진드기는
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최악의 경우 사망까지 이르게 한다는데요!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야외활동시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행복한:D가 알려주는 야생진드기 감염증상, 예방법!
필독하세요!
야생진드기 감염증상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5월부터 지난 3월까지 바이러스감염사례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에 따르면 420명의 의심 환자 가운데 36명이 확진 판정을, 16명이 야생진드기로 사망해 그 치사율은 45.7%에 달했습니다.
작은소참진드기라 불리는 야생진드기는 우리의 몸에 달라붙으면 갈고리 모양의 턱 부분으로 피부에 구멍을 뚫습니다. 그리고 흡혈기관을 박아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는데, 감염 후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대부분 1~2주 동안의 잠복기를 거친 뒤 이유 없이 열이 나는가 하면 무기력해지기도 하고, 또 식욕이 저하되는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 외 구토나 설사가 있을 수 있으며 심하게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답니다.
5~8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야생진드기는 주로 서식하는 곳이 풀숲과 덤불입니다. 가족과 친구, 연인끼리 야외 나들이 시 돗자리 없이 풀밭에 앉거나 등산 또는 성묘할 때, 농업•임업 종사자의 경우라면 더욱 쉽게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는데요! 야생진드기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야생진드기 예방법
야생진드기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사전에 철저한 주의 및 예방에 신경 써야 합니다. 그 이유는 현재까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예방 수칙이니 잘 숙지해 두셨다가 야외 활동시 참고하세요!
야외 활동시 풀밭, 잔디밭은 피한다.
풀과 나무가 많은 곳에서는 긴팔과 긴바지를 입는다.
잔디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놓지 않는다.
사용했던 돗자리는 깨끗이 씻어 햇볕에 건조시킨다.
야외에서 용변 볼 때 주의한다.
어두운 계통의 의상 대신 밝은 계통의 의상을 입는다.
야외활동 후 청결하게 씻고, 밖에서 입었던 속옷, 양말, 옷 등은 깨끗하게 세탁한다.
행복한:D가 알려드린 야생진드기 감염증상, 예방법으로
올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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