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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이야기/참좋은 가족건강

우엉차 효능과 만드는법은?


 


여러분 혹시 ‘우엉차’를 들어보셨나요?


사실 우엉이 몸에 좋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겠지만, 최근엔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다는 것이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어요. 여름이 다가올수록 다이어트 때문에 걱정하는 분들, 올해는 우엉차로 날씬해지세요~


그럼 지금부터 보다 자세하게 우엉차 효능, 만드는법, 그 외에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차까지 소개해드릴게요~








그럼 본격적으로 우엉차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우엉은 산삼에 있는 사포닌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서 모래밭에서 나는 산삼이라고 불린다고 해요. 게다가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풍부해 신장 기능을 높여준답니다. 


그 외에도 숙변 제거, 변비개선, 대장암 예방, 생리통, 생리불순, 피부질환, 노화예방, 빈혈, 치매예방, 골다공증, 당뇨병, 혈관계 질환, 콜레스테롤 분해, 면역력 향상 등 말 그대로 어마어마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요!


우엉이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배변을 촉진해주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열량도 낮아 말 그대로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랍니다. 하지만 이런 우엉의 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껍질을 벗기지 말고 물에 씻어 차로 달여 마셔야 해요. 그 이유는 우엉의 영양성분이 주로 껍질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이랍니다. 








우엉차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무척 간단해요! 그럼 지금부터 알아볼게요~



<우엉차 만드는 방법>


1. 우엉의 껍질이 벗겨지지 않게 씻으세요. 아까 말했다시피 우엉의 좋은 성분이 거의 껍질 쪽에 많이 있기 때문이에요.


2. 우엉을 가로, 세로 1cm로 썰어주세요~


3. 썬 우엉을 신문지나 채반 위에 올려 햇볕에 말려주세요. 이틀 정도 소요 된답니다.


4. 뜨겁게 달군 팬에 말린 우엉을 넣고 타지 않도록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센 불과 약한 불에서 번갈아 가며 5~10분 정도!


5. 이제 뜨거운 물에 우엉을 넣고 우려 마시면 끝! 



우엉은 이렇게 차로 만들어 먹어도 좋지만 술과도 궁합이 좋아 우엉주를 담궈 마시면 근육통, 손발저림, 중풍, 종기, 여드름에 좋다고 해요. 차를 평소에 잘 먹지 않는 분들은 우엉주를 만들어 드시는 건 어떨까요?








1. 율무차


율무는 쌀이 비해 칼로리가 낮으며 포만감이 높아요. 게다가 쌀보다 좋은 단백질과 지방이 함유되어 있어 배고플 때마다 마시며 허기를 달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아미노산 분해효소 때문에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비만과 변비예방에도 최고!


그 외에도 장과 위의 건강에도 좋고, 혈액순환과 여드름 치료에도 좋아요. 시중에서 파는 것보다 직접 율무를 씻은 후, 말린 뒤 볶아 직접 끓여 마시는 것이 좋아요. 단, 임산부에게는 좋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2. 보이차 (비만인 분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드시는 분들에게 추천!)


중국 사람들이 기름진 음식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이유가 보이차를 많이 마셔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이어트에 탁월한 보이차! 보이차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있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지방분해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게다가 노폐물 배출에 좋아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란 사실! 


보이차는 지방의 축적을 억제하고 분해하기 때문에 특히 고지혈증을 앓고 있는 환자나 비만인 사람에게 좋아요.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보이차를 연하게 우려내 물처럼 수시로 마셔보세요!


 



3. 녹차 (운동을 하는 분들에게 추천!)


녹차는 운동하기 전 마시면 다이어트에 좋은 차예요. 왜냐하면 녹차가 운동으로 인한 에너지 소비량을 높여주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지방을 우선적으로 연소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또한 저열량에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로회복에도 좋고, 콜레스테롤 배출하는 기능까지 있다고 해요!


단, 너무 많이 마시는 것보다 운동 전에 적당량 먹는 것을 추천해요! 





마시는 것만으로 몸을 지키고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는 다양한 차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행복한:D도 평소 우엉을 좋아하지 않는데 차로 만들어서 먹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여러분도 올해는 차를 마시며 건강과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