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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이야기/트렌드&라이프

[라이프 Talk] 귤 보관법부터 효능까지! 겨울 대표 간식, 귤에 대한 모든 것

여러분은 겨울 대표 간식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나요? 단연  이겠죠:) 새콤달콤한 귤은 겨울 제철 과일로, 지금이 가장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겨울 대표 과일, 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영양소 덩어리! 귤의 효능

모두 잘 아시겠지만귤은 비타민C를 대표하는 과일입니다성인 하루 비타민권장량이 100mg인데요귤에는 비타민C가 100g당 35mg 정도 들어있어귤을 하루에 2~3개 정도 먹으면 섭취량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비타민C를 비롯해 비타민A와 E, B군 등 다양한 비타민도 함유돼 있고요구연산미네랄식이섬유 등 귤 하나에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답니다덕분에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고, 감기 예방 및 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해요:)
 
귤엔 수용성 식이 섬유인 헤스페리딘과 펙틴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인체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분해 촉진변비 해소를 도와줍니다그래서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을 주죠.

 

하지만 피부 미용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더 몸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귤은 100g당 약 40kcal 정도로 높은 칼로리는 아니지만당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적정량보다 많이 먹게 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 있답니다.
 
비타민C와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과하게 섭취할 경우 속쓰림과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그러니 하루 최대 4개 정도 섭취하길 권장하고요평소 위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은 빈속에 먹는 것을 피하시길 바랄게요.

 

더 오래! 더 맛있게! 먹는 방법

Chapter 1. 귤 후숙시켜 더 맛있게 먹기

귤은 오랜 수송과 유통 과정을 거쳐 우리 식탁으로 배달되므로 자칫 잘못하면 수송하는 과정에서 귤이 숙성돼 무른 귤을 배송받을 수 있는데요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농장에선 귤을 수확할 때 일부러 살짝 덜 익은 귤을 땁니다때문에 구매하자마자 후숙하는 것이 좋고요. 게다가 귤은 익으면서 신맛을 내는 산은 줄어들고 당분과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 함량이 증가하는 특성이 있답니다그러니영양소 충전을 위해서라도 후숙된 귤을 먹는 게 좋겠지요.
 
후숙 방법은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없는 실온에서 2~3일 정도 두면 됩니다냉장고는 후숙을 더디게 해 단맛보다 신맛이 증가할 수 있으니꼭 실온에 두길 권장해요제대로 후숙된 귤은 주황빛으로 곱게 물들고껍질이 얇아지는데요이때가 가장 맛있는 타이밍이랍니다:)

Chapter2. 귤 제대로 보관하여 오래 먹기

귤은 장소온도에 따라 맛이 변하고 금방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보관 시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요어떻게 보관해야 싱싱함은 그대로 두고 오랫동안 맛있는 귤을 먹을 수 있을까요?
 
먼저 보관할 귤 중 무르거나 상한 것들을 꼭 속아준 후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귤을 씻어줍니다이물질을 제거한 뒤에 보관해야 싱싱함이 더 오래 간다고 해요식소다(식용 가능한 베이킹소다) 혹은 소금 등을 이용해 깨끗하게 닦아 주셔도 좋습니다그리고 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히 닦고, 바람이 잘 통하는 상자 혹은 바구니에 귤을 담아 주세요상자를 이용한다면 키친타월신문지를 이용해 층층이 쌓고귤이 서로 닿지 않도록 띄엄띄엄 놓아주세요곰팡이세균 번식력이 강하기 때문에 하나의 상한 귤이 금방 전체를 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보관 장소는 베란다와같이 선선하고 그늘진 곳에 두면 최대 2주에서 4주까지 보관 가능한데요많이 후숙돼 금방 무를 것 같다면냉장 보관을 추천합니다냉장 보관을 할 땐 수분이 최대한 증발하지 않도록 하나씩 신문지나 종이를 싸서 비닐로 밀봉하여 보관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양하게 즐기는 귤의 세계
①귤잼 만들기

만약 귤이 너무 많아 빠른 시일내에 모두 처리할 수 없다면, 다양한 요리로 변형시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중 귤잼은 한 번 만들어 놓으면 요긴하게 쓰일 식재료가 되는데요. 식빵에 발라 먹는 건 물론 탄산에 타 에이드처럼 먹을 수도 있고요. 요리할 때 올리고당이나 물엿 대용으로 사용해도 상큼 달달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귤잼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재료는 귤 1kg, 설탕 300g, 레몬즙 2큰술 이렇게 준비해 주시고요. 껍질을 모두 깐 귤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고, 설탕 300g을 넣어 센불로 끓여주세요. 설탕은 단맛 선호도에 따라 가감해 주시면 됩니다:-) 끓일 때 귤잼 거품은 꼼꼼히 걷어내 주시고,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춰 주세요. 그렇게 45분 정도 더 끓인 후 적당한 농도가 되면, 마지막으로 레몬즙을 넣어줍니다. 한 시간 정도 굳히면 우리가 아는 귤잼이 완성됩니다!

다양하게 즐기는 귤의 세계
②귤껍질 차 만들기

대부분 귤을 먹으면 껍질은 모두 버리기 일쑤죠. 지금부턴 귤껍질도 버리지 말아 주세요! 귤껍질엔 귤 알맹이만큼 풍부한 영양소가 가득 담겨있는데요:D 항산화 성분이 가득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소화 기능을 좋게 해준답니다. ,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성분인 히스타민의 과도한 분비를 막아주며, 감기 예방에도 탁월하지요. 이렇게 좋은 귤껍질,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귤껍질 차를 만드는 겁니다. 먼저 귤껍질을 베이킹 소다에 넣어 깨끗하게 세척해 주고요. 수분이 모두 날아갈 수 있도록 말려 주세요. 자연 건조도 좋고,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살짝 말린 귤껍질을 프라이팬에 볶거나 전자레인지에 1분씩 3번 정도 돌려준 후 말려주면 금방 건조될 겁니다. 이렇게 건조가 완료된 귤껍질과 물을 넣고 끓이면 귤껍질 차가 완성입니다:) 그냥 마셔도 새콤한 맛을 자랑하지만 단맛도 함께 느끼고 싶다면, 꿀 한 스푼을 넣어도 좋습니다.

 

겨울 대표 과일로 꼽히는 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알맹이부터 껍질까지 뭐 하나 버릴 게 없는 영양소 덩어리인데요:-)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서 너무 많이 먹으면 이로운 것도 해로운 게 될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해 주시고요. 추운 겨울 귤과 함께 비타민 가득 채워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