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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이야기/참좋은 가족여행

여름휴가! 짧지만 굵게 떠나는 국내 당일치기 여행 추천



안녕하세요. 공식 블로그의 행복한 :D입니다.

휴가와 방학이 있어도 며칠 동안 마음 편히 여행 다녀오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편하게 놀지 못하는 수험생, 고시생, 그리고 휴가를 길게 내지 못하는 사회 초년생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하루면 부담 없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국내 여행지! 여름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한 수상 레저, 워터파크, 계곡을 모아 봤습니다. 부담 없이 머리 식히기 좋은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짜릿하고 시원한 물놀이! 가평 수상 레저




< 출처 : Wikimedia Commons >


서울 근교로 색다른 물놀이를 떠나고 싶다면 가평 수상 레저를 경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경기도 가평에는 블롭점프, 바나나보트, 땅콩, 밴드 웨건, 디스코 보트, 디스코팡팡, 웨이크보드, 수상스키 등 다양한 수상 레저 스포츠와 놀이기구들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처음 수상 레저를 즐기러 간다고 해도, 강습을 받을 수도 있고 또 난이도가 높지 않은 놀이기구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부담스럽지 않게 짜릿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스릴과 재미를 쫓아 수상 레저를 즐기는 분들은 무엇보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서 구명조끼, 헬멧 등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안전 교육도 받으시길 바랍니다!




도심의 가까운 수영장과 워터파크




< 출처 : Flickr >


멀리 떠날 것 없이, 도심 근처 가까운 야외 수영장에서 휴가를 즐기는 것도 하루 피서로 부담 없지 않을까요! 남산 중턱에 위치해 도심 전경을 느낄 수 있는 하얏트 서울 야외 수영장, 경기도의 자연을 느끼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하남 아쿠아필드,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안양워터랜드, 여주 썬밸리 워터파크는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당일치기 물놀이 여행지로 제격입니다. 여주 썬밸리 워터파크는 독특한 건축양식에 많은 사람이 인생샷을 찍으러 온답니다. 어트랙션과 짜릿한 물맛을 즐기고 싶다면 대형 워터파크를 찾아보는 것도 방법인데요. 홍천의 오션월드는 23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규모로, 다양한 어트랙션 시설이 갖춰져 있고 수도권에서 닿을 수 있는 거리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접근성도 좋습니다. 더불어 아기자기한 캐릭터 테마 워터파크인 천안 테딘 패밀리 워터파크도 가벼운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당합니다.




시원한 골짜기 물로 속까지 시원해지는 서울 근교 계곡




< 출처 : Pixabay >


산골짜기를 흐르는 물소리만 듣고 있어도 머리가 맑아지는 계곡! 서울 도심에도 물 맑은 계곡이 있다는 것 아시나요? 멀리 떠나는 것이 부담된다면 도심 계곡으로 피서를 다녀오는 것은 어떠신가요? 가장 가까운 곳 청계천의 물소리를 들으며 주말에 열리는 밤 도깨비 야시장을 구경하면 도심에서도 여행을 즐기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광화문에서 가까운 수성동 계곡은 종로구 옥인동 인왕산 동쪽 자락에 있는데요. 지하철과 버스로 금방 닿을 수 있는 거리의 계곡입니다. 공원처럼 쾌적하게 꾸며진 수성동 계곡은 도심의 휴식처인데요. 계곡을 오르는 주변으로는 서촌 마을의 정취와 미술관, 아기자기한 카페 등이 즐비해 있어 색다른 서울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북한산 국립공원에 흐르는 우이동 계곡, 삼천사 계곡, 도봉산 무수골 등도 시원한 수박을 싸 들고 가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특히 도봉산 무수길과 문사동 계곡은 푸른 숲속에서 여유롭게 물소리를 즐기고 마음을 안정시키기에도 좋겠습니다. 물 흐르는 계곡 사이의 바위에 누워 시원하게 즐기는 서울 근교 당일치기 주말 나들이 여행도 시원한 여름 추억이 되지 않을까요!




하루를 놀더라도 알차게 피서 가는 방법! 짜릿한 수상 레저를 즐기며 시원하게 일상의 걱정을 털어버리기도 하고, 워터파크에서 즐겁게 물놀이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큰 부담 없이 서울 시내 산자락 계곡에 들러 발장구치며 시원한 수박을 먹으며 여름을 보내는 것도 당일치기 여행으로 제격입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꽉 찬 당일치기 여행 계획 세우셔서 올여름도 상쾌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