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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내집 마련 꿈꾸는 당신? 알아보자! 분양가 상한제 지난 8월, 국토교통부가 민간택지의 분양가상한제 적용기준 개선 추진 방안을 냈습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 뜨거운 논쟁이 시작되었는데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새 아파트를 분양받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번 개정은 환영받고 있지만 이로 인해 청약 과열이나 집값 상승 등의 부작용이 반복될 것이라고 보는 이들도 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분양가상한제가 무엇인지, 우리 생활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아요~ 분양가 상한제란 무엇인가요? 분양가상한제란 아파트를 분양할 때 최고가격을 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아파트가 재개발되어 분양가를 책정한다고 하면, 평당 3,000만 원의 상한선을 정해 두고 그 이하로 분양하도록 강제하는 것이죠. 이에 따라 주변 집값이 낮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 더보기
독립을 꿈꾸는 사회초년생, 임대주택에 주목하라! 취업에 성공한 사회 초년생이라면 독립을 꿈꾸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보증금만으로도 부담이 되는 것이 현실인데요. 정부는 사회 초년생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1~2인 가구가 생각하기 좋은 공공임대주택 3가지 유형을 소개해드릴게요~ 행복한 미래의 시작, 행복주택 ‘행복주택’은 많이 들어보셨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행복주택은 직장 또는 학교와 가깝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지어진 주택으로, 시세보다 20~40% 저렴한 가격에 임대가 가능한 주택입니다. 2018년부터는 행복주택의 입주자격이 확대되면서 만 19세~ 39세 청년 중 일정 소득과 자산 기준이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특히 주거복지 혜택에서 제외되었던 청년층 80%가 입주.. 더보기
셰어하우스가 대세? 1인가구와 공유경제가 만난 청년 주거 트렌드 밀레니얼 세대, 많이 들어보셨죠? 우리나라에서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의 세대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 자신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들의 등장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의, 식, 주'에 대한 소비패턴이 변화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큰 지출이 있는 '주(住)'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특히, 최근 각광받는 트렌드인 '공유경제'와 함께 밀레니얼 세대가 선택하는 합리적인 주거 형태를 살펴보겠습니다. 펫팸족 사로잡은 퍼즐주택 퍼즐주택이란 설계 단계에서 세입자의 의사를 반영해 짓는 주거형태를 의미합니다. 즉 퍼즐을 맞추듯이 취향의 조각을 맞춰 자신에게 딱 맞는 집을 완성하는 것이죠. 이와 같은 주거 형태는 공간 활용.. 더보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시작! 내일부터 청년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전국 7904호에 달하는 매입임대주택, 전세임대주택 공급을 시작합니다! 내집 마련을 위해 고민하고 계신분들이라면 바로 주목해주세요! - 청년 매입임대주택 국토교통부에서는 오는 1월 29일부터 전국에 걸쳐서 청년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주택을 공급하기 시작합니다. 우선 청년 매입주택 같은 경우 공공주택사업자들이 다세대나 다가구 주택 등을 매입한 뒤 재건축 및 보수를 진행하여 저소득 청년들에게 510호의 주택을 공급하게 되는데요. 시세는 현 시세의 30% 수준이며 해당 입주 가능 대상은 무주택자이면서 순위별 일정한 소득 및 자산요건을 충족시킨 청년들에게 한에서 입주가 가능합니다. 임대 기간은 최초에는 2년 후에 2년 단위로 2회 재계약이 가능하므로 저렴한 비용으로 6년 동안 거.. 더보기
단독주택의 인기비결은? (단독주택 전성시대) 넓은 마당이 있고 흙 냄새를 폴폴 풍기며 땅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정겨운 집, 바로 단독주택입니다. 우리나라가 ‘아파트 공화국’이 되면서 역설적으로 단독주택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똑같은 모양, 붕어빵처럼 찍어낸 천편일률적인 구조에 답답함을 느낀 도시민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거겠죠.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은 물론이고 30~40대 젊은 사람의 관심이 부쩍 커졌고 몸값도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공공택지지구 내 단독주택 용지는 인기 투자상품으로 떠올랐을 정도입니다. 그야말로 단독주택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일단 통계가 이를 증명합니다. 2008년 이전 전체 주택의 10%에도 못 미쳤던 단독주택 인허가 비율은 2011년 이후 12~15%대를 오갑니다. 특히 경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