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영화 추천! <가족, 연인과 즐기는 따뜻한 영화 BEST4>

쌀쌀한 날씨와 코로나19로 영화관 한 번 가기 힘든 요즘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족, 연인과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겨울 영화를 준비 해보았습니다.

코로나19와 일상에 지치신 분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위로를 전해줄 4편의 영화, 바로 만나볼까요?

| 1. 이터널 선샤인

<이터널 선샤인>은 헤어진 애인의 기억을 삭제한 주인공이

우연히 그 애인을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SF, 로맨스 영화입니다.

"아픈 기억을 지울 수 있다면 나는 행복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과 함께

인간관계와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이기도 한데요.

출처: 네이버 영화

눈 덮인 바닷가에 놓인 침대에서 깨는 장면이나,

꽁꽁 언 호수에 누워 사랑을 속삭이는 장면은 많은 분들에게 명장면으로 손꼽히며,

겨울에 꼭 봐야하는 영화로 추천되는 작품이랍니다.

사랑하는 이와의 만남, 헤어짐을 따뜻하고 재밌게 풀어낸 영화이니 꼭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2. 위대한 쇼맨

<위대한 쇼맨>은 19세기 중반, 미국에서 서커스를 통해 쇼 비즈니스를 창시한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의 생애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서커스 사업을 통해 점차 성장해나가는 단원들과 주인공의 성장을 그린 뮤지컬 영화랍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화려한 볼거리와 ‘This is me’, ‘Rewrite the stars’ 등 아름다운 OST들도 많은데요.

꿈 그리고 연인, 가족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노래들은 듣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답니다.

주인공과 단원들의 환상적인 모험과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위대한 쇼맨>, 놓치시면 후회하겠죠?

| 3. 사랑의 블랙홀

<사랑의 블랙홀>은 자기 중심적인 TV 기상 캐스터인 주인공이,

눈 내리는 겨울을 배경으로, 매일 똑같은 하루를 살게 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입니다.

똑같은 하루를 벗어나보려는 주인공의 노력이 웃음과 감동을 주는 영화인데요.

출처: 네이버 영화

1993년에 제작되어 '타임루프' 영화의 원조 격으로 불리는 작품입니다.

90년대 미국의 향수와 감성을 음미해보시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겠죠?

반복되는 지루한 하루 속에서 진정한 사랑과 삶에 의미를 깨닫고,

변화해가는 주인공은 과연 그토록 원하던 '내일'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 4. 윤희에게

<윤희에게>는 주인공 '윤희'에게 온 편지를

딸이 몰래 훔쳐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영화입니다.

윤희의 첫 사랑을 찾아나서는 딸 그리고 윤희의 여정 속에서

웃음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모녀여행기' 이기도 한데요.

출처: 네이버 영화

이 작품은 눈이 소복하게 쌓인 일본의 '오타루'라는 곳에서 촬영 되었는데요.

윤희와 딸의 여정 곳곳에서 하얗게 물든 마을과 풍경들도 관람 포인트랍니다.

연인, 가족 간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잔잔하게 담아낸 이 영화를,

2020년을 마무리하는 연말무비로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연인, 가족과 즐기는 따뜻한 영화 BEST4를 알아봤는데요.

이번 주말,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고단했던 몸과 마음을 영화로 달래보시면 어떨까요?

분명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실 거에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