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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이야기/트렌드&라이프

2017 연봉 실 수령액 계산 방법, 어렵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공식 블로그의 행복한:D입니다.


직장인들은 급여를 연봉으로 체결하는데요. 여러분은 연봉을 보면 월 실 수령액이 얼마인지 바로 떠오르시나요? 연봉에는 4대보험, 원천징수 등 각종 공제하는 부분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으로 나와 있어서, 연봉만 봐서는 연봉 실 수령액을 한눈에 알기 어려운데요. 오늘은 행복한:D가 직장인분들을 위해 ‘2017년 연봉 실 수령액 계산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연봉 실 수령액 확인방법은? 



 

연봉이 1천만원인 경우 월 급여액은 833,333원으로, 이 중 7.37%인 61,440원이 공제되어 실 수령액 금액은 771,893원이 됩니다. 즉, 연봉이 1천만원이라 하더라도 연봉 실 수령액은 9,262,720원이 되는 것인데요. 

월 급여 대비 공제액 비율은 연봉 금액에 대비하여 점점 높아진답니다. 연봉이 4천만원일 경우에는 월 급여 대비 공제액 비율이 11.69%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만약 계산하기 어려우시다면 인터넷에서 제공되고 있는 연봉계산기 서비스에 몇 가지만 입력하시면 실 수령액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연봉에서 공제되는 ‘월 급여 대비 공제액’은 무엇이며, 어떤 종류의 세금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일까요? 




연봉에서 원천 징수하는 세금의 종류는? 



 

‘원천징수’란 소득 또는 수입 금액을 지급해야 하는 자. 즉 회사의 운영자가 소득을 받아가는 자인 여러분을 대신하여 국가에 대신 세금을 징수하고 납부하는 것을 말해요. 세금을 분할 납부할 수 있기 때문에 납세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켜 줄 수 있다는 제도인데요.


연봉에서 원천 징수하는 세금 중 대표적으로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장기요양세, 고용보험세, 소득세, 지방소득세 등이 있습니다. 비과세액, 부양가족 등에 따라서 이 부분은 달라질 수 있으니 각 상황에 맞게 직접 연봉계산기를 통해 정확한 내용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D 




연봉에 상여금이 포함될 경우


 



일반적으로 연봉 실 수령액이라고 말하는 것은 퇴직금, 상여금, 연차수당, 휴가비, 야근수당 등 각종 수당을 뺀 금액을 말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매년 고정적으로 나오는 금액을 ‘연봉’이라고 할 수 있지만 상여금이나 각종 수당은 매년 정해진 금액이 무조건 고정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상여금 포함 연봉이 2천만원이라고 가정을 했을 때와, 연봉 2천만원에 상여금을 별도라고 했을 때! 전자와 후자 중 어떤 사람의 연봉이 더 높을까요? 


둘 중 기본급 자체는 후자의 회사가 훨씬 더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첫 입사나 이직을 앞두고 계시다면 이런 부분까지 꼼꼼히 체크하셔야 차후에 피해가 생기지 않겠죠? 


오늘은 이렇게 2017년 연봉실수령액에 대한 사항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작년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이직, 연봉협상, 취직 등을 앞두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정보일거라 생각합니다:)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확실히 알아보고 피해보지 않도록, 꼼꼼히 체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