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사랑이야기/트렌드&라이프

워킹홀리데이 가기 좋은 나라, 아일랜드 편



안녕하세요. DB손해보험의 행복한:D입니다.

북대서양 북동부에 있는 아일랜드 섬! 아일랜드에서 살아보고 싶은 분 계신가요? 워킹홀리데이 알아보는 것은 어떠세요? 자연과 함께 살아가며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멋진 경험이 될 거예요. 그렇다면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똑똑하게 준비하는 법 알아볼까요?




-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영어권에 있는 국가 중에서 한국인의 비율이 낮은 나라, 또한 IT분야가 급성장하고 있는 나라! 유럽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아일랜드’. 북대서양 북동부 아일랜드 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나라로서 수도는 더블린이며 영어와 아일랜드어를 복합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한의 약 82% 정도에 해당하는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여름은 약 14~16℃이고 겨울은 4~7℃로서 계절 간의 기후 차이가 크지 않아서 살기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해요. 물가가 저렴하며 여행자나 외국인에게 친절한 나라이기 때문에 여행을 하든, 일을 하든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준비사항


1. 비자신청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연 2회,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서 신청할 수 있어요. 신청할 당시에 대한민국 국민이어야 하며, 만 18세 이상~30세 이하까지만 신청이 가능하죠. 아일랜드에 체류할 동안의 초기 생활비, 왕복 항공권 구입이 가능한 충분한 자금을 소지하고 있어야만 한다는 점도 기억해두세요. 


연 600명 제한으로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을 해주고 있으므로 참고하시는 것이 좋으며, 비자 유효 기간은 입국이나 출국이 자유로운 비자라고 해요. 또한 비자를 발급받은 날로부터 12개월 이내에 입국해야 하고, 입국한 날로부터 12개월까지 체류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초기 비용 마련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의 초기비용 같은 경우는 크게 입국 비용/생활비/출국 비용 정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해외취업을 통해 출국 비용을 마련할 수 있기는 해도, 초기에 필요한 자금은 미리 준비해 두시는 것이 안전한데요! 가장 첫 번째로 필요한 입국 비용의 경우 비자 신청비 84,000원과 아일랜드 현지 체류허가증인 GNIB 발급 비용 약 400,000원 정도랍니다. 


또한, 1달에 100만원 정도의 생활비를 지출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약 3개월 정도의 비용인 400만원 정도를 가장 많이 가지고 떠나신다고 해요. 물론 더 여유가 있는 경우라면 넉넉하게 준비하셔서 해외여행을 즐기시는 것도 좋겠죠? 한국에서 미리 숙소에 대해 알아보신다면 조금 더 상세한 계획을 세우실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출국에 필요한 비용! 편도 항공권은 약 70~100만원 선이라고 합니다. 출국할 때 여러 가지 필요한 부대비용을 생각하면 150만원 정도를 준비하시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미리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 두신다면 조금 더 알뜰하게 비용계획을 세우실 수 있겠죠?




3. 언어 & 문화





아일랜드에서 주로 사용하는 언어는 두 가지! 영어와 게일릭어 (아일랜드어)입니다. 영어를 배우시는 것도 좋지만,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아일랜드어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겠죠! 아일랜드의 어학원 비용은 유럽에서 가장 저렴한 편으로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막상 해외취업이나 해외여행 등 목적을 가지고 워킹홀리데이를 떠난다면 이 비용도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3개월 어학원 비용이 약 300만원 정도라고 하니 참고해 두시기를 바라요.


아일랜드는 문화가 발달한 나라답게,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애플 등 세계적인 IT기업의 유럽 본사가 자리 잡고 있는 곳이기도 하며 조지 버나드 쇼를 비롯한 4명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가수들을 배출한 ‘버스킹’ 문화의 본거지이고 흥이 많은 문화를 가지고 있기도 해요.




4. 정착 지역 선택





아일랜드 지역 중 대부분은 치안상태가 매우 양호한 편이랍니다. 특히 수도인 더블린 뿐만 아니라 코크, 리머릭, 골웨이 등 아일랜드의 주요 도시들 역시 해외여행자, 해외취업자들에게도 친화적인 모습을 보이는 곳인데요. 다만 아일랜드 자체가 일자리가 많은 나라는 아니다 보니 일단 공용어인 영어를 어느 정도 습득해 가는 것이 꼭 필요하답니다. 자연보다는 수도에서, 아일랜드의 문화를 느끼고 싶다면 더블린!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꿈꾸신다면 외곽 지역을 선택하시는 것도 좋겠죠? :) 




해외취업, 해외여행을 꿈꾸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관심을 가질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특히 요즘 더욱 많은 분이 관심 있는 청년정책 중 하나로 워킹홀리데이를 꼽기도 하는데요. 문화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일랜드로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