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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금융소식/금융 트렌드

청년층 대상 주거복지 프로그램, 주거복지 로드맵 - 금융지원



안녕하세요. DB손해보험의 행복한:D입니다.

다양하게 신설된 다양한 청년정책들 가운데, ‘주거복지 로드맵’이라는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금융지원이나 내집마련 등의 정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주거복지 로드맵의 청년 주거 지원 부분에서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들을 위해 저렴한 주택을 다양한 유형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나에게도 해당하는 혜택이 있는지 함께 알아봅시다!




-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신설





청년정책 금융지원 그 첫 번째, 바로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신설된다고 합니다. 청년층은 아무래도 목돈을 마련하기 어렵고, 특히 사회 초년생이나 취업준비생이라면 그 어려움은 배가 될텐데요.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의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하여 만 19~29세의 무주택 세대주라면 누구나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만들 수 있어요.


매월 2만원부터 5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에 따라 금리가 2.5%부터 3.3%까지 올라간답니다. 10년간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고, 만약 그 기간을 초과하면 현행 청약저축의 금리인 1.8%가 적용된다고 해요. 또한, 연간 24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도 있고, 이자에 대한 소득을 500만원까지 비과세로 가져갈 수 있다고 하네요. 




- 청년 전용 버팀목 전세대출 지원





만 19세~25세 청년이라면 이 청년정책을 꼭! 주목하세요. 금융지원 그 두 번째 정책으로 만 19세~25세 청년 전용 버팀목 전세대출 지원정책이 신설되었기 때문인데요. 연소득 5천만원 이하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단독 세대주여야 한답니다. 또한 전용면적 60㎡ 이하의 주택이 그 대상인데요.


임차보증금 3천만원 이하, 금리는 연 2.3~2.7%의 아주 저렴한 금리로 약 2천만원 한도까지 버팀목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요. 임차보증금의 70% 정도 수준이에요! 또한, 24개월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며 2년 단위로 해서 총 4회까지 연장할 수 있고, 분할로도 상환할 수 있어 부담을 덜어준답니다.




- 주거안정 월세 대출





청년정책 금융지원 그 세 번째! 바로 주거안정 월세 대출이에요. 만 35세 이하 무소득자이며 부모소득이 6천만원 이하인 취업준비생, 그리고 만 35세 이하이며 부부의 합산소득이 4천만원 이하이고 취업한 지 5년 이내인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월세를 대출해 주고 있어요. 


전용면적 85㎡, 비 도시지역인 읍, 면은 100㎡의 주택이면서 임차보증금 1억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을 대상으로 하여 월 40만원까지 월세를 대출받을 수 있는데요. 금리는 연 1.5%이며, 2년 단위로 4회 연장하여 총 10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당장 월세 납입이 힘드신 분들이라면 이용해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마지막 청년정책, 바로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입니다. 연소득 6천만원 이하, 또는 생애 최초자인 경우 연소득 7천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여 시가 5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구매할 수 있도록 내집마련 자금을 대출해 주는데요. 만약 수도권이 아닌 읍, 면의 주택이라면 전용면적 100㎡ 이하까지 가능하다고 해요.


2억원 이내의 한도에서 내집마련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금리는 연 2.25%에서 3.15%까지 약간은 차등 된다고 합니다. 또한, 대출 기간은 만기 상환방식으로 10년, 15년, 20년, 30년을 선택할 수 있어요! 전세 대란인 요즘, 내집마련이 목표이신 분들이라면 이번 청년정책을 야무지게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겠죠?




청년층의 가장 큰 걱정이자 문제, ‘내집마련’과 ‘주거안정’! 

변경된 주거복지로드맵을 통해 여러 가지 지원받아보시고, 해당하는 청년정책이라면 신청해서 다양한 금융지원도 꼭! 받아보시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