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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이야기/트렌드&라이프

사회 초년생을 위한 예의④ 직장 예절-2



안녕하세요. DB손해보험 공식블로그의 행복한:D입니다.

취업이라는 큰 산을 넘었더니, 그 뒤에 기다리고 있던 건 바로 사회초년생으로서의 첫 발자국! 학교에선 배우지 못한 다양한 직장생활과 직장에서의 예절 때문에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 ‘나’라는 사람의 인상을 더욱 좋게 심어줄 수 있을지, 그리고 직장에서의 예절과 예의를 지키려면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지를 잘 몰라 머리가 아프시다면 이번 포스팅을 눈여겨 봐주세요. 오늘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직장예절을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 악수 예절





악수를 할 때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상대방을 바라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를 보거나 너무 자세를 굽히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 줄 수도 있다고 해요. 상사나 연장자와 악수를 하게 될 경우, 허리를 조금 굽혀 예를 표하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이때도 시선을 악수하는 상대방과 맞추시는 것이 좋겠죠? 양손으로 악수를 받되, 악수 하지 않는 다른 손은 악수하는 쪽 손목을 아래에서 살짝 받쳐주는 자세를 취하신다면 더욱 좋답니다. 

시선을 맞추되, 너무 노려보시는 건 좋지 않아요! 부드러운 인상으로 살짝 웃으며 악수를 해 주신다면 더욱 좋은 인상을 심어주실 수 있답니다. 



- 호칭 예절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누군가를 부를 일이 참 많아집니다. 같은 직장인이라고 해도 직급이나 연상/연하 여부에 따라 호칭도 굉장히 많이 달라질 수 있겠죠! 상급자를 불러야 할 경우, 상급자의 성과 직위 뒤에 존칭을 붙여주시는 것이 좋아요. ‘김 부장님’, ‘박 차장님’ 등으로 부르시면 된답니다. 


직급이 같은 경우라면 성과 직위, 또는 이름과 존칭을 붙여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김동부씨’, ‘김동부님’ 또는 ‘김 사원’ 등으로 불러주시면 되겠죠. 하지만 직급이 같더라도 회사 입사 순서에 따라 ‘선배님’ 등으로 부르기도 하니 참고하세요! 




- 명함 예절





직장인이 되었다면 나를 나타내는 명함이 생깁니다. 명함을 주고받으며 자신의 이름, 소속, 직위 등을 알리기도 하는데요. 명함을 줄 때는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건네는 것이 순서라고 해요. 왼손으로 명함을 받쳐서 주되, 자신의 이름이 상대방에게 잘 보이도록 상대방 쪽으로 명함을 돌려 전달하는 것이 좋답니다. 명함을 받을 때는 일어선 상태로 두 손으로 공손히 받고, 명함을 준 사람의 부서, 직위, 성명을 확인하고 ‘반갑습니다. OOO님’ 등으로 자신이 상대방을 파악하고 있다는 것을 명시해 주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바로 가방에 넣지 말고, 명함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었다가 나중에는 명함지갑이나 다이어리 등에 잘 보관해 두시는 것이 좋겠죠?




- 상석 예절





상석을 어렵게 생각하는 분도 많이 계시는데요. 사실 상석은 해당 장소에서 가장 편안하고 전체를 잘 파악할 수 있는 자리를 말합니다. 회의실에서는 문에서 먼 가장 안쪽자리가 직원들을 전체적으로 보기 좋기 때문에 상석으로 여겨집니다. 스크린이 있는 장소라면 스크린의 정면 자리나 스크린이 가장 잘 보이는 자리가, 11자 형태의 테이블이라면 출입문과 먼 쪽의 가운데 자리가 상석이랍니다.


요즘은 문화가 많이 바뀌어서 상급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자리’를 지정해 두는 경우도 있고, 움직임이 불편한 구두나 치마 등을 입으신 분들이 더욱 편한 자리에 앉도록 배려를 해주시는 경우도 있어서 조금씩 달라지기도 하니 참고하세요! 




- 회식 예절





사회초년생들에게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 바로 ‘회식’! 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답니다. 요즘은 회식 문화가 많이 바뀌어서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회사도 있고, 식사만으로 회식을 하거나 다같이 모여 영화를 보는 등 기업마다 회식문화는 각각 차이가 있다고 해요!


과거에는 회식 문화가 지금보다는 엄격한 편이었습니다. 술을 마냥 거절하기도 불편한 상황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술을 마시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잠깐 술잔을 입에 대었다 떼는 정도로 분위기를 맞춰주시는 것이 좋겠죠? 중요한 것은 본인의 주량을 잘 파악해 두고,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것이랍니다.




사회초년생, 직장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디며 알아야 할 예의와 예절이 너무 많아서 머리가 아프기도 할 거예요. 하지만 알아둔다면 앞으로 쭉- 사랑 받는 직장인이 될 수 있는 비법이니 ‘직장예절’ 잘 숙지해 둡시다!